작은 프로젝트들/오늘의 실패2 오늘의 실패 : 동네 책방 안 작은 문구점 운영하기 여러분, 안녕하세요! 오늘은 저의 첫번째 실패 조각을 나누고자 합니다. 이름하여 '샵인샵 문구점' 프로젝트입니다. 동네 로컬 책방에서 진행하는 이 작은 프로젝트는 책장 한 칸을 계약해서 3개월간 자신만의 기획과 아이디어로 서점을 운영하는 것입니다. 저는 능소화가 만개한 한 여름 우연히 방문한 서점에서 '한칸 서점'이라는 매력적인 기획에 참여하기로 마음먹습니다.'한칸 서점'의 매력'한칸 서점'의 가장 큰 매력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책장 한 칸을 꾸밀 수 있다는 점이에요. 책방에서 작은 모임도 열 수 있어서,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네트워킹도 덤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. 저는 항상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을 꿈꿔왔어요. 언젠가 사람들과 지방에서 재미있는 프로젝트들을 함께 일궈나가고 싶다는 .. 2024. 7. 21. 오늘의 실패 : 작은 실패 조각을 이어붙여 멋진 패치워크 이불을 만들자! 오늘의 실패 !살다보면 크고 작은 실수들 그리고 실패들을 참 많이도 마주하게 됩니다. 실패의 크기가 너무 커서 나를 짓누를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? 저는 그럴땐 유우머로 넘기는 걸 좋아해요. 누군가가 웃고 넘길 수 있는 이야기가 됐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좀 풀리지 않나요? 별 거 아닌 척 훌훌 털어낼 수 있을 것 같구요. 하하하 하고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질 때 살짝 불퉁한 목소리로 “즐거우신가요? 님이 즐거우셨으면 됐습니다.”하고 무심하게 말하면 조금 더 유머러스한 사람이 됩니다.(갑분싸가 될 수 있으니 둘 사이에 시간적 간극 없이 말해야함) 아래는 제가 좋아하는 짤입니다.지난 유월 저는 저 개인적 실수로 인한 혹은 외부에 압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수 많은 실패들을 마주해야 했습니다. 물론, 당연.. 2024. 7. 11. 이전 1 다음